'헬로이방인' 프랭크, 쌈통닭 먹방…'공식 귀요미' 등극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콩고 출신 프랭크가 새로운 예능 스타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되는 MBC ‘헬로! 이방인’에서 프랭크는 쌈통닭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방인들은 ‘새로운 전주의 맛을 찾아라!’ 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한국어 능숙도에 따라 입문, 아마추어, 프로, 세 팀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콩고에서 온 순수청년 프랭크의 매력이 이목을 끌었다.

프랭크는 전주 별미 중 하나인 쌈통닭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먹방 본능의 시동을 걸었다.

이어지는 시식 순서 정하기 게임에서는 특유의 어눌한 발음을 뽐내며 꼴지를 차지했다. 하지만 막상 시식의 순간이 되자 “저부터 주세요~”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프랭크의 먹방 본능은 멈출 줄 몰랐다.

시식이 끝난 뒤 본격 체험 시간이 되자 이내 젓가락을 버리고 평소 습관대로 손으로 '폭풍 먹방'을 시작해 식신의 면모를 과시했다. 어눌하지만 순수한 매력의 프랭크는 ‘헬로! 이방인’의 공식 귀요미로 등극, 앞으로의 여행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 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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