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25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4주 임대료 27억…누리꾼 "상상 이상"

기사입력 2014.11.20 16:58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 연합뉴스TV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 연합뉴스TV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 타임스 스퀘어에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누리꾼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는 19일부터 가동되는 축구장 길이 옥외공고판이 각종 광고판이 즐비한 타임스 스퀘어에서 가장 크고 비싼 광고판이 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광고판의 세로 폭은 8층 건물 높이이며, 가로 폭이 길어 맨해튼 브로드웨이 45~46번가가 만나는 지점에서 거의 한 블럭을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또 2천400만 화소의 LED 조명의 화면을 갖추고 있어 최근 시판되는 고화질 TV보다 해상도가 좋다. 임대료는 4주에 250만 달러(27억3천900만원)다.

타임스 스퀘어는 뉴욕 맨해튼의 중심인 것은 물론 하루 31만명 이상이 통행하는 랜드마크이기에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 격전지로 활용되고 있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대단하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입이 쩍 벌어진다", "뉴욕 축구장 길이 옥외광고판, 상상 이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