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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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안무포인트? 간주 피아노 집중해줬으면"

기사입력 2014.11.19 16:32 / 기사수정 2014.11.19 18:02

조재용 기자
니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니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솔로로 돌아온 가수 니콜이 안무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오후 3시 니콜은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카라를 떠난지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니콜은 'MAMA' 뮤직비디오와 무대 공개에 이어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니콜은 타이틀 곡의 안무 포인트에 대해 "동선 이동이 많고 여러 안무가 들어갔다. 어깨를 사용하는 안무가 포인트다. 하지만 가장 어필하고 싶었던 부분은 간주의 피아노 부분이다. 남자 댄서가 나올 때 그부분이 인상적이고 신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니콜은 이어 "안무가 선생님이 안무를 짜면서 제가 여왕이고 안무팀 오빠들을 불러내고 '다 가질거야' 하는 느낌을 강조했다. 전체적인 내용은 여자 안무팀도 나와 함께고 남자들이 헤어나올 수 없어 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니콜의 타이틀곡은 'MAMA'로 집에서는 순진하고 착한 딸이 남자친구와 있을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고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A'를 비롯해 스피카 김보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이노센트?(Innocent?)', 인피니트 동우가 래핑을 더한 '7-2=오해', 자신을 친구로만 생각하는 남자를 사랑하는  애처로운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조커', 애절한 발라드곡 '러브(LOV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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