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주연 확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민효린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민효린이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Mnet이 ‘몬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칠전팔기, 구해라’는 소위 운수나 어린나이, 스펙이 없어 기획사에 못 들어가는 청춘들이 2010년 ‘슈퍼스타 K2’에 출사표를 던지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뮤직 드라마다.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까지, ‘어벤져스’ 급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민효린은 극 중 여주인공 ‘구해라’ 역을 맡았다. ‘구해라’는 아버지의 유작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꿈인 캐릭터. 민효린은 인형 같이 빼어난 미모와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로 극 중 쌍둥이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할 예정이다.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는 2015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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