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 SWAVE E&T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형준이 일본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김형준이 19일 자정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김형준이 공개한 싱글 'KIM HYUNG JUN 2014 SINGLE-Better'은 SS501의 'U R MAN', '널 부르는 노래', 김형준의 '달콤, everyday' 등을 작곡했던 히트메이커 작곡가 한상원과 김형준이 의기투합한 앨범으로, 타이틀곡 'Better'과 신곡 '사진첩(写真帖)' 등 총 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etter'은 힙합과 R&B를 접목시킨 무게감 있는 사운드와 각종 세션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김형준의 섹시한 보이스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김형준과 평소 절친한 선후배 사이인 가수 하주연(Baby-J)이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계획된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 지난 17일 일본으로 출국한 김형준은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주요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약 2주간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형준과 하주연, 걸그룹 투엑스(Two X) 은영이 호흡을 맞춘 타이틀곡 ‘Better’ 뮤직비디오는 김형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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