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 SBS 방송화면
▲ 권진아 토이 7집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SBS 'K팝스타3' 출신 권진아가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7집 정규 앨범에 객원가수로 활약했다.
토이의 정규 7집 '다 카포(Da Capo)'가 18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성시경이 부른 '세 사람'이며 수록곡을 포함해 총 13곡이 담겼다.
이번 토이 앨범에는 크러쉬, 빈지노,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등 힙합 뮤지션과 김예림, 선우정아, 김동률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뮤지션이 참여했다.
특히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뮤직 소속가수인 권진아가 10번 트랙의 '그녀가 말했다'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권진아가 부른 신곡 '그녀가 말했다'는 앨범 발매에 앞서 배우 김우빈이 전속 모델을 맡은 한 커피 브랜드 CF에 삽입돼 화제가 됐다.
'K팝스타3' 출연 당시 권진아는 1997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감성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권진아는 오디션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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