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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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권진아-샘킴, 작은 집 구해줘…월세가 아깝다"

기사입력 2014.11.18 10:25 / 기사수정 2014.11.18 10:25

정희서 기자


▲ 권진아 샘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3' 출신 권진아와 샘킴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브릴리에 웨딩홀에서는 SBS 'K팝스타 시즌4'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와 프로듀서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희열은 지난 시즌을 통해 소속사 안테나 뮤직으로 영입한 권진아와 샘킴에 대해 "권진아와 샘킴이 처음 회사에 들어와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다. 그래서 생각하다 작은 집을 구해줬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권진아와 샘킴과 방을 함께 쓸 참가자를 이번 시즌에서 뽑고 싶다. 두 사람이 집을 따로 쓰고 있는데 방이 2개씩 비어있다. 월세가 아깝다. 누가 빈 방을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은 "권진아는 '자꾸 개를 키우고 싶다'고 조른다. 말벗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떤 친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니 재밌는 친구 그리고 피아노를 치는 친구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권진아는 오디션 이후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OST에 참여했는가 하면, 유희열의 토이 7집 정규 앨범에 객원가수로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상황. 샘김도 안테나 뮤직에서 좀 더 다양한 음악적 교류와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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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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