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식품..누리꾼 "쉽게 예방하자"

▲ 우울증에 좋은 식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울증에 좋은 식품들이 누리꾼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다.

미국 내과학회보에 실린 우울증에 좋은 식품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잔이나 그 이하로 마시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에 따르면 스트레스에 지친 사람이 2주일 동안 매일 63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였다. 

연어의 오메가-3 지방산은 뇌 세포를 활성하하고 기분을 관장하는 두 가지 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를 높여준다. 

또 과학자들은 탄수화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섭취량을 줄이면 기분이 나빠자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우울증에 좋은 식품, 우울증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 쉽게 예방할 수 있을 듯", "우울증에 좋은 식품 겨울에는 더 조심해야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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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