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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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동생 상대로 3억원대 반환 청구 소송

기사입력 2014.11.17 11:08

한인구 기자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DB
장윤정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장윤정(34)이 남동생을 상대로 억대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정은 서울중앙지법에 지난 3월 자신에게 빌려간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지난 5월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다. 10월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월 5일 두 번째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앞서 장윤정의 모친 모친 육모씨는 "빌려간 7억원을 돌려 달라"며 장윤정의 전 소속사인 인우 프로덕션을 상대로 소송을 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재판부는 "육씨가 장윤정의 돈을 관리했다고 소유권을 가진 것은 아니다"며 인우 프로덕션의 손을 들어줬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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