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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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육아의 신, 화목한 가족사진 보니 '깜찍+훈훈'

기사입력 2014.11.17 10:28 / 기사수정 2014.11.17 10:28

정희서 기자
션은 육아의 신 ⓒ SBS 방송화면
션은 육아의 신 ⓒ SBS 방송화면


▲ 션은 육아의 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션이 육아의 신의 면모를 뽐낸 간운데 가족사진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션이 사남매를 데리고 송일국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아의 신' 션은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이를 데리고 송일국의 집을 찾았다. 션과 송일국은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도전하고자 만남을 추진한 것이었다. 션은 자신을 처음 본 삼둥이가 낯설어 하자 코끼리 아저씨 흉내를 내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덕분에 삼둥이는 금세 션과 친해질 수 있었다.

'육아의 신' 션은 사남매에 삼둥이까지 아이가 일곱 명인 대 혼란의 상황 속에서도 차분하게 아이들을 다뤘다.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두고 서로 먼저 타려고 하자 기차놀이로 아이들을 한 줄로 만든 뒤 차례대로 미끄럼틀을 탈 수 있게 유도했다. 

그러던 중 사남매의 막내 하엘이가 울음을 터트렸다. 션은 바로 하엘이에게 다가가 어떻게 된 일인지 차근차근 물어봤다. 하엘이는 우느라고 두서없이 말했다. 하지만 션은 하엘이의 말을 다 알아듣고 달래주며 상황을 금방 정리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을 잘 다루는 션을 보며 "육아의 신"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 이후 션과 그의 가족 사진이 화제다. 션과 정혜영 부부는 지난 4월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4남매 하음, 하랑, 하율, 하엘을 데리고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4남매는 션과 정혜영을 쏙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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