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트위터로 故 김자옥 애도 "한번도 인상 쓰거나 짜증낸 적 없어"

▲ 김자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희석이 故김자옥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남희석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자옥 선배. 한 번도 인상 쓰거나 짜증내는 것을 본 적이 없던 분"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故김자옥은 과거 대장암으로 투병생활을 한 바 있으며 얼마 전 암이 폐로 전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옥은 지난해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했고, 지난 1월 종영된 케이블TV tvN'꽃보다 누나'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가수 오승근과 아들 오영환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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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