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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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승혜, 깜찍한 '숫자송' 패러디

기사입력 2014.11.16 21:48 / 기사수정 2014.11.16 21:48

'개그콘서트' 김승혜가 미모의 여교사로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승혜가 미모의 여교사로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숫자송'을 패러디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청자 의견' 코너에서는 김승혜가 율동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재형은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교실'의 비현실적 장면을 지적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 장면이 바로 재연됐다. 교사인 김승혜는 이상은과 윤승현 앞에서 아밀라아제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김승혜는 이상은과 윤승현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떠들자 "미안하다. 수업이 너무 지루했죠? 수업 재미있게 해 줄게"라고 말했다.

김승혜는 '숫자송'의 가사를 수업 내용으로 바꿔서 부르더니 율동까지 더하며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은과 윤승현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말했다. 김승혜는 "달팽이관아 부탁해"라고 외치며 비현실적인 교사를 완벽히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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