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양산고 밴드부 소나기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양산고 밴드부 소나기가 장기자랑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영주 '복불복 수학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과 후배들이 함께하는 만큼 따로 기상미션을 하지 않고 밥차를 아침식사로 제공했다.
아침식사가 끝나고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됐다. 장기자랑은 정준영의 일일후배로 나선 양산고 밴드부 소나기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소나기는 정준영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불러 화제가 됐던 '먼지가 되어' 공연을 선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여섯 학교의 장기자랑이 끝나고 제작진의 투표로 장기자랑 우승 팀이 가려지게 됐다. 우승 팀은 총 18표를 얻은 양산고 밴드부 소나기였다. 소나기는 장기자랑 우승에 정준영과 얼싸안으며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