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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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영동고 훈남 3인방, 짝피구서 기사도 정신 발휘

기사입력 2014.11.16 19:26 / 기사수정 2014.11.16 19:26

'1박 2일' 고등학생들의 핑크빛 짝피구가 진행됐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고등학생들의 핑크빛 짝피구가 진행됐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영동고 훈남 3인방이 기사도 정신을 발휘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영주 '복불복 수학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후배들과 함께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지덕체 3종 게임을 하게 됐다. 지 게임으로 릴레이 인물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덕 게임으로 짝피구가 이어졌다.

게임 종목이 짝피구인 탓에 여학생들이 있는 서초고와 문화고를 중심으로 원래는 여섯이었던 팀이 총 세 팀으로 나뉘었다.

문화고와 한 팀이 된 영동고 남학생들은 멤버들이 줄줄이 탈락하는 상황 속에서 맹활약을 하며 짝이 된 여학생들을 지켜줬다.

영동고 남학생들은 피구 실력과 함께 여학생들을 보호하는 모습으로 일약 영동고 훈남 3인방으로 등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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