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종민, 문화고 후배들 덕분에 '호강'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종민이 문화고 후배들 덕분에 호강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영주 '복불복 수학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종민과 문화고등학교 후배들은 서바이벌 퀴즈에서 우승하며 실내취침을 확정한 가운데 저녁식사 복불복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지덕체 3종 게임이 진행됐는데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맞히는 릴레이 인물퀴즈에서 김종민과 문화고 후배들만 성공한 것. 마지막 주자였던 김종민은 못 맞힐까 봐 전전긍긍했지만 정답 이덕화를 맞히면서 가장 좋은 식재료 삼겹살을 획득했다.

김종민과 문화고 후배들은 지 게임에 이어 덕 게임 짝피구, 체 게임 베개싸움에서도 승승장구했다. 항상 꼴찌를 했던 김종민은 후배들 덕분에 복불복 게임에서 계속 승리를 하자 감격하며 후배들을 챙기기에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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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