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김성주의 아이들이 무아지경에 빠졌다. ⓒ MBC 방송화면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김성주가 싸이에게 "우리 집 애들 어떡할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김성주의 아들 민율과 딸 민주과 싸이의 노래에 푹 빠져 춤을 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12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자유 시간을 갖게 됐다. 김성주는 아들 민율의 축구 경기를 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이에 신이 난 민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췄다. 흥에 겨운 민율은 급기야 아빠 김성주의 몸에 올라타 광란의 춤을 선보였다.
아이들 때문에 덩달아 무아지경에 빠진 김성주는 "내가 진짜 싸이한테 소송할 거야"라며 "우리 집 애들 어떡할 거야"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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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