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김재현이 반전 실력을 선보였다. ⓒ JTBC'히든싱어3 왕중왕전'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왕중왕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왕중왕전' 박현빈 모창 능력자 김재현이 반전 실력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A조는 '소녀의 기도 이선희' 김원주,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90 김태우' 김홍영, '서울대 음대 이적' 콘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김재현이 '앗 뜨거' 노래를 시작하자 모두가 박장대소했다. 다른 모창 능력자들보다 약체라고 평가받던 김재현이 상상보다 박현빈과 너무 비슷했기 때문. 김재현은 신나고 역동적이니 무대를 선보였다.
김재현이 등장하자 객석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유라는 "앞에 박현빈 선배님 얼굴이 떠 있는데, 그림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송은이는 "뒤에서 다들 우승후보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면서 반전 실력에 놀라워했다.
MC 전현무는 "월드컵에서도 가끔 보면 의외의 나라가 우승하는데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A조는 '소녀의 기도 이선희' 김원주,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90 김태우' 김홍영, '서울대 음대 이적' 콘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B조는 '평행이론 태진아' 김영남,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월간 윤종신' 최형석이, C조는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얼굴 없는 태연' 김환희, '어린이집 인순이' 양정은이 편성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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