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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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석진, 한지혜 위로 "혼자라고 생각 마라"

기사입력 2014.11.15 22:41 / 기사수정 2014.11.15 22:41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한지혜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한지혜를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남우석(하석진 분)은 문수인(한지혜)이 징벌방에 갇혔다는 소식에 씁쓸해 했다.

이날 남우석은 교도관에게 직접 부탁해 문수인이 같힌 징벌방을 찾아갔다. 징벌방에 앉아 있는 수인에게 "수업도 땡땡이 치고 잠이 오느냐"라고 타박한 뒤 "숙제 내주러 왔다"라며 서류 봉투를 내밀었다.

이어 그는 문수인에게 "오늘 수업 시간에 만든 크로아상이다. 수업에 참석 못했지만, 재료는 뭐가 들었는지 어떻게 만들었을지 연구해봐라"라며 "문수인씨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만든 빵이다. 잘 구워진 빵에는 문수인씨가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다 들어 있다. 그러니까 혼자라고 생각하지마라"라는 말로 위로했다.

이에 문수인은 "지금 나 위로해 주는 거냐. 까칠한 분인줄로만 알았는데 좋은 분인 것 같다"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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