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하하가 인력거 업체와 작성한 계약서를 조작했다.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하하가 계약서를 조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가 펼치는 '쩐의 전쟁2'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미노와 함께 인력거 업체를 방문했다. 하하는 어떻게 안력거 사업을 시작하게 됐는지 물었고, 인럭겨 업체 사장은 "친구들이랑 장난으로 이거 한 번 해볼까 하다가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하하는 "이거 잘만 하면 10배 만들어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호탕하게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러나 이후 미노는 "(인력거 사업) 비가 오면 큰일 난다"라며 걱정했고, 하하는 급히 음성인식을 통해 일기예보를 확인했다. 다음날 비가 올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을 안 하하는 '우천시 30만원 회수'라고 계약서를 조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