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의 김희원이 이성민과 대립했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김희원이 이성민과 신경전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9회에서는 박과장(김희원 분)이 영업 3팀에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과장은 장그래(임시완)를 보자마자 "네가 그 낙하산 계약직? 고졸이라며?"라고 막말했다. 이어 박과장은 오상식에게 "쟤는 어떻게 붙인 거예요. 끗발도 별로라면서"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오상식은 김부장을 찾아가 "다른 사람으로 보내주십시오. 어려우면 인력충원은 없던 일로 해주시든지요. 영업 3팀에 도움이 될 사람을 달라는 말을 드리는 겁니다"라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부장은 "그게 박 과장이야. 서로 맞춰가면서 그렇게 지내는 거지. 일만 생각하라고"라고 조언했다.
특히 오상식과 박과장이 사사건건 부딪히며, 앞으로 영업 3팀에 닥칠 시련이 예고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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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