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 YTN 서울 첫눈 방송화면
▲ 서울 첫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첫눈 소식이 알려졌다.
14일 새벽 4시경 서울과 경기도 일부 지역에 첫눈이 내렸다. 서울의 경우 평년보다는 일주일, 작년에 비해서는 4일 빠른 첫눈 소식이다.
이날 새벽 서울 첫눈은 1시간 반 정도 내리다 그쳤지만, 건물 지붕과 도로변에 얇게 쌓일 정도였다.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높겠지만 수능 한파로 이어진 추위가 계속되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을 보이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대구 12도 등 전국적으로 8~13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영하 20도 이하의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충청과 서해안, 호남, 제주 산간에도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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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