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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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 "'아이언맨', 이렇게 즐거웠던 작업은 처음"

기사입력 2014.11.14 11:28 / 기사수정 2014.11.14 11:2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언맨’에 출연한 한정수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한정수의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마지막 촬영현장과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정수는 이동욱, 신세경 등 '아이언맨' 출연 배우들과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태프들과 '셀카봉'을 들고 마지막 기념사진을 찍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아이언맨' 마지막 촬영을 마친 한정수는 "참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렇게 재밌고 즐겁게 작업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또,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 연기자들이 다들 너무 좋은 사람들이라서 행복했다. 감사하다"며 아쉬움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한정수는 이동욱의 충직한 고비서로 분해 액션연기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독특하고 신선한 비서 캐릭터를 구축하며 '고비언맨' '고블리' '앞치마요정' '극한직업 고비서'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다. 

‘아이언맨’ 후속으로는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 등이 출연하는 ‘왕의 얼굴’이 방송된다. 19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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