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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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방송국 나타난 이유…"지키고 싶은 비밀이다"

기사입력 2014.11.13 22:20 / 기사수정 2014.11.13 22:20

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피노키오' 이종석 ⓒ KBS 2TV 방송화면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이종석이 지키고 싶은 비밀은 뭘까?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남다름 분)가 퀴즈 프로그램에서 마지막 문제를 맞췄다.

이날 '피노키오'에서 최달포는 마지막 문제를 마치자 방청객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고, 나레이션을 통해 "5년전 그 끔찍한 일을 겪은 후 느낀게 있다"라고 읊조렸다.

이어 그는 "방송국 근처에는 절대 가지 말자. 방송국 사람들과는 상종도 하지 말고 말도 섞지 말자. 그 결심은 너무 견고해서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고, 달포는 "내가 이토록 허망하게 그 결심을 꺽고 여기 선 이유는 그 결심보다 더 지키고 싶은 비밀이다"라고 카메라를 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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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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