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클럽가면 초사이언 변신, 봉 탄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2AM 조권이 라디오에 출연해 클럽에서의 일화를 전했다.

13일 2AM과 가수 알리가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2AM 조권은 클럽에서 '깝권 춤'을 추는 자신을 봤다는 청취자들 목격담에 "클럽에 자주 간다. 그곳에서는 깝권을 넘어 초사이언으로 변신한다. 봉도 타는데 봉 끝까지 올라간다"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멤버들은 격하게 동감했다. 멤버 진운은 "조권이 봉을 그 누구보다 잘탄다"며 "일본에서 회식으로 클럽에 갔는데 봉타는 여자분을 밀어내고 조권이 대신 봉 춤을 췄다"고 덧붙였다.

한편 2AM은 지난달 30일 새 앨범 'Let's Talk'를 발매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