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신소율 ⓒ 가족액터스
▲ 유나의 거리 신소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소율이 '유나의 거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꿈 많은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을 맡은 신소율의 마지막 촬영장 대기실 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율은 마지막 촬영임을 보여주듯 텅 빈 대기실에 홀로 남아 쓸쓸함을 달래고 있다.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 표정이 인상적이다.
'유나의 거리' 신소율은 "존경하는 작가님과 너무 고생하신 감독님 이하 스탭분들 그리고 많이 아껴주는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2014년 최고의 드라마로 여러분들의 머릿속에 늘 기억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다영이 새엄마 홍여사 김희정 선배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소율은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 미혼모 한아름 역으로 출연했다. '유나의 거리'는 5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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