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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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의 변신, 고난도 액션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11.12 08:24 / 기사수정 2014.11.12 08:26

김승현 기자
지창욱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지창욱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로 돌아오는 지창욱이 차원이 다른 리얼리티 액션을 선보인다.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코드명 '힐러'로 그동안 선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예고한 지창욱은 현재 변신 초읽기에 한창이다.

12일 '힐러' 측이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지창욱은 하늘을 가르는 날렵한 액션을 선보였다. 극 중 서정후 캐릭터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태세에 돌입한 것.

지창욱은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성격과 뛰어난 무술 실력을 지닌 '힐러'로 재탄생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 중이라는 후문이다. 체력 증진과 감각적인 액션을 위한 개인교습 운동은 물론 무술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창욱은 아찔한 높이의 건물을 뛰어내리는 고난도 액션도 대역 없이 소화해내고 있는 만큼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창욱은 전작인 '무사 백동수'에서 화려한 호패술로, '기황후'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호평 받은 바 있어 '힐러'에서는 또 어떤 액션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엿 같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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