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이 게릴라 테니스 훈련에 임했다. ⓒ KBS 방송화면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규혁이 이형택 덕분에 조기퇴근을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멤버들의 게릴라 테니스 훈련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코치 이형택과 전미라는 오프닝에서 멤버들이 첫 승리 이후 지난번 이휘재-송은이와의 대결에서 대패한 것을 언급하며 특별한 훈련을 준비했음을 전했다.
바로 게릴라 테니스였다. 이겨본 팀과 못 이겨본 팀으로 나뉘어 각자 대결상대에게 이길 때까지 퇴근을 할 수 없다는 것. 반대로 이기면 그 즉시 퇴근을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겨본 팀에서 첫 주자로 나선 정형돈과 성시경이 패배한 가운데 이규혁과 이형택이 두 번째로 출격했다. 이규혁은 이형택 덕분에 10대 7로 승리하며 첫 번째 경기 만에 퇴근을 결정지었다.
경기 시작 30분 만에 퇴근하게 된 이규혁은 "일찍 끝나버렸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약속을 잡았을 텐데"라고 여유를 부려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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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