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의 효능, 두뇌능력 높여…수험생도 '관심'

▲ 호두의 효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수능을 이틀 앞둔 가운데 호두의 효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 호두를 섭취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불면증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호두는 견과류 중 항산화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있어 심장질환 및 노화방지에 좋고,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해 두뇌능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포화 지방산 중 리놀레인산은 혈압을 낮춰주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하며 비타민E는 피부를 곱게 만들고 흰머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이외에도 호두는 신장의 기능을 보충하고, 요통을 개선해주며 폐기능을 보충하고 건조한 피부, 변비 등에 효과 좋다.

그러나 호두의 열량은 100g당 650kcal으로 다소 높아 하루 권장량은 8알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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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