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게임' 조재윤, 김소은 덕에 위기 모면…게임 출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라이어게임' 조재윤이 대통령 후보로 게임에 출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라이어게임'에서는 조달구(조재윤 분)가 남다정(김소은), 하우진(이상윤)의 제안으로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달구는 강도영(신성록)과 '뭐니머니', 그리고 '엘 컴퍼니'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뭐니머니'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회사 대표에게 끌려가 맞은 뒤 진료대 위에 눕게 됐다.

회사 대표는 남다정에게 전화를 해 받은 상금으로 지금 당장 빚을 갚지 않으면 조달구가 위험하다고 전했다.

남다정이 나타나지 않자, 대표는 조달구의 가슴 팍 위에 칼을 올리게 했다. 그때 하우진이 '라이어게임' 제작진과 함께 현장을 급습했다.

'대통령 게임' 라운드를 진행하던 남다정과 하우진은 조달구를 대통령으로 지목해 게임에 참여시킨 것이었다.

이윤주(차수연)PD는 "조달구씨는 라이어게임 참가자가 됐다. 상해를 가할 시 지금 찍은 영상을 경찰에 넘기겠다"라고 말했다.

남다정은 조달구에게 다가가 "아저씨. 우리의 대통령이 되어달라"라고 부탁했고 조달구는 바로 오케이 사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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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