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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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대신 박보검 선택 "넌 좀 빠져"

기사입력 2014.11.10 22:17 / 기사수정 2014.11.10 22:17

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KBS 2TV 방송화면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 KBS 2TV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대신 박보검을 선택했다.

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부채선생의 수업을 듣길 원하는 차유진(주원)의 태도에 분노했다.

이날 설내일은 좋은 피아니스트가 되지 않겠다며 눈물을 보였고, 차유진을 피해 도망가려다가 결국 그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도망가려는 설내일과 그녀를 붙잡으려는 차유진의 실랑이를 목격한 이윤후(박보검)는 차유진에게 "사람 참 일관성 있다. 한결같이 무례하고, 여자한테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경고했다.

이에 차유진은 "넌 좀 빠져라"라고 그의 말을 무시했지만, 이윤후는 "빠져야 할 사람은 그쪽 같다"라며 자신의 등 뒤로 숨는 설내일을 힐끔 바라봤다. 

결국 설내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차유진이 아닌 이윤후에게 매달려 황급히 자리를 떠 차유진을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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