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 KBS 미디어
▲왕의 얼굴 조윤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왕의 얼굴' 조윤희가 꽃선비로 남장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한복 자태와의 비교 모습이 관심을 끌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측은 10일 극 중 운명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적극적인 여성 김가희로 출연하는 조윤희가 생애 첫 남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갓과 연푸른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영락없는 조선의 꽃선비로 변신했다. 특히 조윤희는 서글서글한 눈망울에 천진한 모습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하며 전작의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걷어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공개된 첫 촬영 스틸컷에서 조윤희는 단아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땋은 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한복의 고운 선을 살려낸 수려한 자태로 완벽한 조선 미인으로 변신, 마치 한 폭의 미인도를 떠오르게 만들고 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왕의 얼굴' 조윤희 비교컷을 본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조윤희, 뭘 해도 예쁘다", "'왕의 얼굴' 조윤희, 둘 다 매력 있어", "'왕의 얼굴' 조윤희, 본 방송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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