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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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정겨운, 과거 한예슬 죽인 범인이었다 '충격'

기사입력 2014.11.09 23:01 / 기사수정 2014.11.09 23:01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 기억을 되찾았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과거 교통사고 당시 기억을 되찾았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과거 정겨운이 자신을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4회에서는 사라(한예슬 분)가 과거 사금란(하재숙)이었던 시절 자신을 죽인 사람이 이강준(정겨운)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집으로 찾아온 이강준을 쫓아낸 뒤 한태희(주상욱)에게 "왜 난 한 번도 의심하지 않았을까요. 내가 죽은 날 남편을 만났었는데요"라고 말했다.

과거 사금란은 이혼을 요구하는 이강준에게 "다 말할 거예요. 사람들한테 당신이랑 교채연은 불륜이라고, 조강지처 버렸다고 다 말할 거예요"라며 협박했다.

사라는 이를 떠올리며 "말다툼을 했는데 그 사람이 내 뒤를 따라왔던 거예요. 다시 생각해보면 제 옆으로 차 한 대가 엄청난 속도로 지나갔어요. 그게 남편이었어요. 날 죽일 작정을 했던 거야"라며 분노했다.

사라는 "난 장님이었고 귀머거리였고 벙어리였어요. 내 사랑은 너무 미련했어요"라고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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