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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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유민상 매력 못 찾아 '줄행랑'

기사입력 2014.11.09 22:42 / 기사수정 2014.11.09 22:42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지민이 유민상 지원사격에 나섰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유민상의 매력을 못 찾아 도망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 코너에서는 김지민이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유민상은 "저를 도와주기 위해서 김지민 씨가 나왔다"면서 후배 김지민을 무대로 불렀다.

김지민은 현재 '쉰 밀회' 코너에서 유민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유민상 선배님은 여자가 봤을 때 매력 덩어리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김지민의 말에 만족스러워했다.

하지만 김지민은 "착하고. 배려 넘치고"라고 자신 있게 말하더니 "또 뭐"라고 말끝을 흐리며 더 이상 유민상의 매력을 못 찾겠어서 난감해 했다. 김지민은 "못하겠다. 죄송하다"면서 감독님을 향해 "편집해 달라"고 요청한 뒤 다급하게 무대에서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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