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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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하연수, 아버지 죽음에 오열 "가지마, 아빠"

기사입력 2014.11.09 22:25 / 기사수정 2014.11.09 22:25

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석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전설의 마녀' 하석진 ⓒ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 전설의 마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설의 마녀' 하연수가 아버지의 죽음에 오열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는 청주교도소에 수감된 서미오(하연수)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날 '전설의 마녀'에서 서미오는 전화를 받지 않는 아버지 때문에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꼈고, 뒤늦게 전화를 받은 이는 그녀에게 아버지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방으로 돌아온 서미오는 "가지마 아빠. 나 이렇게 아빠 못 보낸다. 자식 노릇도 제대로 못 했는데 이렇게 가면 어떡하느냐"라며 "나 혼자 어떻게 살라고. 가지마. 아빠"라고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에 심복녀(고두심)은 "금쪽같은 손자랑 딸이랑 여기에 놓고 발길이 안 떨어지져서 어떡하셨을까"라며 오열하는 서미오를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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