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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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희원, 김아중 '마리아' 패러디 "가창력 폭발"

기사입력 2014.11.09 21:54 / 기사수정 2014.11.09 21:54

'개그콘서트' 김희원이 김회경과의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김희원이 김회경과의 합동무대를 선보였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김희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힙합의 신' 코너에서는 김희원이 김아중의 '마리아'를 패러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김회경은 아들 이상은에게 "정신 좀 차려라"면서 아버지인 자신의 말을 좀 들으라고 말했다. 이상은은 아버지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았고 김회경이 답답해하던 찰나 한복을 입은 김희원이 등장했다.

'개그콘서트' 김희원은 김아중이 부른 '마리아'의 후렴 가사를 "말이야. 아비 말이야"로 바꿔 부르며 김회경의 마음을 대신 말해줬다.

'개그콘서트' 김희원은 파워풀한 노래실력을 뽐내며 원조 김아중 못지 않은 매력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회경의 랩까지 더해지며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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