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준호와 충남고 후배들이 점심식사 복불복에서 맹활약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충남고 후배들이 절대음감 게임에서 1등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북 영주 '복불복 수학여행'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휴게소에 들러 점심식사를 위한 복불복 게임을 했다. 게임은 절대음감으로 각 팀별로 제시어를 뽑아 가장 짧은 시간에 성공한 순서대로 순위를 가리는 것이었다.
첫 주자로 나선 정준영과 양산고 후배들이 3분 안에 성공하지 못해 실격한 가운데 김준호와 충남고 후배들이 1위로 등극했다.
김준호 팀은 가장 쉬운 제시어 '낭랑십팔세'를 뽑아 37초 안에 성공하면서 점심식사 복불복 1위로 용돈 5만원을 획득했다.
김준호는 1위가 확정된 후 제작진에게 용돈을 받아가면서 후배들을 데리고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식당에 들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