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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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감동케 한 '깜짝 이벤트'

기사입력 2014.11.08 18:01 / 기사수정 2014.11.08 21:34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낚시터 데이트를 즐겼다. ⓒ MBC 방송화면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낚시터 데이트를 즐겼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재림이 김소은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사격&낚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재림과 김소은은 취미 공유에 나섰다. 두 사람은 먼저 김소은의 취미인 사격을 하고 송재림의 취미인 낚시를 하게 됐다. 기상 악화로 인해 가두리 낚시터를 찾은 송재림과 김소은은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돌입했다.

송재림은 뭘 꺼내겠다면서 만능 가방을 뒤지기 시작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의 가방에 의문의 파란 복주머니가 들어 있자 수상해 하며 복주머니를 손에 넣었다. 복주머니 안에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이니셜이 새겨진 커플팔찌가 들어 있었다. 알고 보니 송재림은 일부러 김소은이 복주머니를 빼앗아 가도록 한 것이었다.

김소은은 예상치 못한 커플팔찌 선물에 감동하며 팔찌에 있는 해골 그림의 의미를 궁금해 했다. 송재림은 "백골 될 때까지 사랑하라"는 뜻임을 전하며 전매특허인 오글 멘트를 날렸다.

송재림의 이벤트는 계속됐다. 송재림은 김소은의 낚싯줄에 커플링을 묶어놓고는 고기를 낚은 것처럼 해 놓고 특별한 방법으로 커플링을 선물했다. 김소은은 송재림다운 이벤트에 당황하면서도 남편이 직접 만들었다는 수제 커플링에 무한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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