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 나우웨드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김경호가 오늘(8일) 13세 연하 일본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나우웨드 측은 "가족과 친지분들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한 예식이었다. 이에 앞서 더 라움에서 촬영한 신랑신부의 얼굴에는 행복감이 가득 묻어났다"며 결혼식 사진을 전했다.
김경호의 결혼식은 이날 정오 역삼동 어라움에서 배우 이순재의 주례와 그룹 유리상자 이세준의 축가로 진행됐다. 또 이세준과 최재훈이 관객들과 함께 김경호 부부의 행복한 앞날을 위해 노래했다.
김경호의 신부는 13세 연하 일본인이며,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편 김경호는 1995년 정규 1집 '마지막 기도'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이후 '비와 당신의 이야기' '아버지' '와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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