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치맥 파티, 누리꾼 "안영이 파이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명을 초대해 화기애애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수라는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미생'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해 팀장님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며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강소라는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준비해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는 드라마 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었던 대우상사 직원들을 위해 식사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씨를 한껏 발산하기도 했다.

방송 3회 만에 3.1%, 3주 만에 4.7%(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빠르게 고공행진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

누리꾼들은 강소라의 치맥 파티 소식에 "역시 매력있어" "안영이 화이팅"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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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