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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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리틀싸이 전민우 母 "말 못하겠다"

기사입력 2014.11.07 22:02 / 기사수정 2014.11.07 22:02

조재용 기자
'리틀싸이 전민우' ⓒ SBS
'리틀싸이 전민우' ⓒ SBS


▲ 리틀싸이 전민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틀 싸이 전민우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연변에서 온 꼬마 스타 '리틀 싸이' 전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국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낸 민우. 중국에서 앨범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던 민우가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민우가 한국 땅을 밟은 이유는 노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엄마는 전민우에게 남은 기간은 6개월 정도지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전민우 엄마는 "민우가 '엄마 난 암이 아니지?'하면서 무서워하더라. 책 보여주면서 '암도 자연치료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암이면 죽는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종양을 애한테 설명해줄 수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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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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