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홍진영 남궁민 ⓒ MBC
▲ 우결4 홍진영 남궁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결4' 홍진영 남궁민이 듀엣곡을 연습하다 부부싸움 위기에 몰렸다.
8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홍진영 남궁민 부부는 ‘정준영의 심심타파’ 라디오 생방송 듀엣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 차 보컬연습실에 들렸다.
홍진영은 남궁민의 노래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 스파르타’로 변신했다.
남궁민의 절대(?) 음감에 초조해진 진영은 불꽃 지적을 했고 ‘칭찬 바라기’ 남궁민은 급기야 표정이 시무룩해졌다. 결국 노래연습을 하던 두 사람은 일촉즉발, 부부싸움을 벌였다. 남궁민은 귀까지 빨개져가며 “나이 37살 먹고 울어도 되냐?”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혼생활 이후 두 사람의 첫 부부싸움이 펼쳐졌음에도 홍진영은 남궁민을 향해 ‘귀엽다는 듯’ 사랑스러운 눈길을 보내 이를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진영 남궁민 부부의 달콤 살벌한 듀엣곡 연습 현장은 8일 오후 5시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공개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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