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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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주파수' 달샤벳 아영 "연애경험 별로 없어…배우면서 촬영"

기사입력 2014.11.07 14:39 / 기사수정 2014.11.07 14:46

달샤벳 아영. 권태완 기자
달샤벳 아영.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달샤벳 아영이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고 밝혔다.

아영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 CGV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사랑주파수 37.2’의 제작발표회에서 "좋은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영은 "아직 연애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런 나쁜 놈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배우면서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영은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 때문에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랑 주파수 37.2’는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감 로맨스 드라마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아영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강희태(진현빈)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여자 정선희 역을 맡았다. 밝고 싱그럽지만 어딘가 미스터리한 여인이다.

윤건, 최윤소, 달샤벳 아영, 진현빈, 윤진욱 등이 출연한다.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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