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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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깜찍 단발머리 변신 '앙증 매력'

기사입력 2014.11.07 08:03 / 기사수정 2014.11.07 12:06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깜찍한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앙증맞은 매력을 뽐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1회에는 '엄마한텐 비밀이야' 편이 방송된다. 이날 추사랑은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해, 영화 '아멜리에'의 '오드리 토투'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과 추사랑 부녀는 공원 잔디에서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잔디밭을 뛰노는 천진난만한 추사랑의 모습에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것은 바로 눈에 띄게 짧아진 추사랑의 헤어스타일.

흔히 굴욕 제조기라 불리는 '귀밑 2센치' 헤어스타일이지만, 추사랑에게는 예외다. 짧은 커트머리와 동그랗게 뜬 커다란 눈망울, 그리고 익살스러운 표정은 오드리 토투와 판박이. '러블리 단발머리'의 대명사인 오드리 토투를 능가하는 사랑이의 단발 자태가 자동으로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제작진은 "매번 촬영을 갈 때 마다 아이들이 한층 자라있는 것을 느낀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만난 사랑이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함께 부쩍 예뻐진 외모와 한층 풍부해진 어휘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랑의 단발머리 변신 모습은 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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