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30대 회춘하자 폭풍 돌려차기 '폭소'

▲ 미스터 백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스터 백' 신하균이 30대로 회춘했다.

6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2회에서는 최고봉(신하균 분)이 30대로 회춘한 후 주치의(김병옥)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봉은 싱크홀 사고를 겪은 뒤 30대로 회춘했다. 최고봉은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설마 그 약이?"라며 사고 직후 먹은 약을 의심하고 주치의를 찾아갔다.

최고봉은 주치의에게 "자네 대체 나한테 무슨 약을 준 건가. 나 최고봉이야. 나 못알아보겠나"라고 물었다. 그러나 주치의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라며 병원에서 쫓아냈다.

특히 최고봉은 길거리에서 돌려차기를 하는 등 운동신경이 좋아진 신체에 감탄하며 기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돈· 지위· 명예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재벌회장 70대 노인이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좌충우돌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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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