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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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김래원의 힘…아시아 11개국 先판매

기사입력 2014.11.06 08:16 / 기사수정 2014.11.06 08:16

'강남 1970'  포스터 ⓒ 쇼박스
'강남 1970' 포스터 ⓒ 쇼박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선판매됐다.

6일 '강남 1970' 측은 아시아 전역에 걸친 작품의 해외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강남 1970'은 한류스타 이민호의 첫 스크린 주연작이자, 선굵은 남성적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동시에 표현하는 배우 김래원의 액션 드라마로의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촬영 전부터 굴지의 해외 배급사에서 판매 및 배급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강남 1970'은 아시아 완판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기대를 높였다.

'강남 1970'의 배급을 확정한 지역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미얀마 총 11개국이다.

선판매 국가 및 지역에서의 극장 개봉 역시 2015년 1월로 예정돼 있어 '강남 1970'은 한국 개봉에 연이어 아시아 전역의 관객을 만나게 됐다.

이같은 선판매 쾌거에 대해 이민호는 한국과 아시아의 예비 관객들에게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지켜봐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의 서포트에 저와 스태프분들 모두 항상 감사했다.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래원 역시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영화다. 기다려주시는 한국과 해외 관객들에게 멋진 작품 보여드릴테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욕망과 의리, 배신의 드라마를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그려낸 액션 드라마로 후반 작업을 거쳐 2015년 1월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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