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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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빌레' 백윤식 디테일 살린 혼신의 셀카 촬영 '포복절도'

기사입력 2014.11.05 15:30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 나무엑터스
'내일도 칸타빌레' 백윤식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백윤식의 셀카 영상이 화제다.

지난 3일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5화에서 방송돼 화제를 모았던 백윤식의 셀카 풀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셀카 찍기 좋은 각도와 조명을 찾아 헤매는 백윤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거장 마에스트로와는 상반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다.

백윤식은 사진에 찍히지 않는 발을 난간에 올리거나 발끝을 세워 포인트를 주는 등 슈트레제만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낸다. 극 중에서 백윤식은 음악을 사랑하는 감정 그대로 표현해내는 '감성 변태'이자 세계적 거장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 백윤식은 음악제가 끝난 후 심은경(설내일 역)과 주원(차유진)에게 미래에 대한 진지한 조언만 남긴 채 독일로 끌려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백윤식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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