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혜영, 김경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황혜영과 김경록 부부의 쌍둥이 아들이 공개된 가운데 쌍둥이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2탄으로 꾸며져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과 그의 남편 김경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 부부는 집을 공개하며 쌍둥이 형제 대정과 대용 군을 소개했다. 황혜영은 "1분 먼저 태어난 대정이, 둘째 대용이다"라고 소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황혜영이 '투투' 시절의 히트곡 '1과 2분의 1'을 아이들 앞에서 불러줬다. 그러나 황혜영의 쌍둥이 아들은 시큰둥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혜영은 지난 9월 방송된 집밥의 여왕'에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황혜영 집은 입구부터 가족사진으로 행복한 가정임을 느끼게 했다. 정갈한 살림살이에서 황혜영의 내조감각이 느껴졌다.
황혜영의 집 최대의 인테리어는 쌍둥이 아들 대정, 대용이 사진이었다. 세 사람은 황혜영 쌍둥이 사진에 "너무 귀엽다"면서도 "구분이 안된다"고 말했다.
황혜영과 김경록은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2년 만에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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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