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 울림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가 이미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자정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걸그룹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러블리즈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지 티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 티저란 아직 대중들에게 생소한 러블리즈 멤버들의 이미지 소개에 포커스를 맞춘 티징 영상이다. 교실을 배경으로 한 이미지 영상 속 러블리즈 멤버들은 데뷔를 앞둔 걸그룹 답게 풋풋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윤상이 생애 처음 맡는 걸그룹 앨범 프로듀서로 화제가 된 만큼 배경으로 흐르는 음악 역시도 달콤한 멜로디에 맞춰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는데 성공한다.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작위적인 설정 없이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게 러블리즈의 목표다. 굳이 뭔가 첨가하지 않아도 매력적인 소녀들이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전달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이미지 티저와 팀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10일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올림픽공원 K-ART 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17일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