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이휘재, 테니스 선수인 조카 데이비드 공개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테니스 선수인 조카 데이비드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이휘재와 송은이가 멤버들과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송은이와 함께 입단테스트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진행될 경기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누군가를 소개했다.

바로 자신의 친조카인 데이비드였다. 데이비드는 이휘재 큰 누나의 아들로 현재 테니스 선수로 활약 중이라고.

이휘재는 데이비드에 대해 "호주에서 태어났는데 한국말을 교포처럼 하고 영어를 한국사람러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의 등장에 코치 이형택은 "데이비드를 알고 있었다. 저희가 주최한 대회에도 나오고 미국의 한 대회에서 우승도 하고 지금 스페인 유학을 가려고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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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