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26
사회

초중고 방학 다양화, 자율적으로 결정 가능…"어떤 유형이 채택될까"

기사입력 2014.11.04 14:50 / 기사수정 2014.11.04 14:50

조재용 기자
초중고 방학 다양화 ⓒ SBS
초중고 방학 다양화 ⓒ SBS


▲ 초중고 방학 다양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초중고 방학 다양화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교육부는 지난 3일 월별 단기 방학, 가을 방학 등 학교마다 다양화시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2015학년도 학사 운영 다양화·내실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초중고 방학 다양화가 가능해진다.

초중고 방학 다양화는 내년 새 학기부터는 지역별·학교별로 제시되는 4가지 방학 유형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4가지 유형은 '월별 단기체험형', '봄·가을 단기방학형', '2월 등교기간 최소화형', '혼합형'이다. 

초중고 방학 다양화는 유명무실한 2월 수업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이다. 매달 하루 이틀 정도 쉬거나, 중간고사가 끝난 뒤 1주일간 단기 방학을 할 수도 있다. 

교육부는 내년 3월까지 학교별로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방학 유형을 선택하도록 하고, 시행 과정에서 문제점을 계속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초중고 방학 다양화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초중고 방학 다양화 전망, 좋겠다", "초중고 방학 다양화 전망, 학습효과 있을까?", "초중고 방학 다양화, 어떤 유형이 가장 낫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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